오요안나 기상 캐스터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 선배 실명이 공개됐다

오요안나 기상 캐스터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 선배 실명이 공개됐다

한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이렇다.
여기에서 가해자 실명으로 추정된 둘의 실명.
이것이 공개됐다.
해당 채널을 본 네티즌.
이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작년 9월에 극단적 선택으로 인해 세상을 등진 오요안나.
그녀는 96년 출생이다.
MBC 기상 캐스터로 일했다.
그녀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단 주장이 나왔다.
이에 가해자 실명이 공개된 것으로 전해진다.

고인의 지인들에 따르면 이렇다.

사실 관계를 밝혀달라고 했다.

이에 가해자 처벌을 요구한 목소리도 높아졌다.

지난 27일 언론에 따르면 오요안나의 휴대전화.
이것에서 원고지 17장 분량.
총 2750자의 유서가 발견됐다고 한다.
해당 유서엔 특정 기상 캐스터 2명.
이들에게 받은 직장 내 괴롭힘 피해.
이것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지난 2021년 5월 MBC 프리랜서 기상 캐스터가 된 오요안나.
그녀는 이듬해 3월부터 괴롭힘을 당했다.

유서에 따르면 먼저 입사를 한 동료 기상 캐스터.
그는 오보를 내고 오 씨에게 뒤집어 씌웠다.
또 다른 선입사 동료.
그는 오 씨가 틀린 기상 정보 정정 시 후배가 감히 선배에게 지적한다며 비난했다.

오 씨의 카톡 대화.
한 기상 캐스터가 같은 프리랜서인데 오 씨를 가르쳐야 한단 이유.
이걸로 퇴근 시간이 지난 뒤 회사로 호출했다.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퇴근을 막은 정황이 발견됐다.

또한 지난 2022년 10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이곳 제작진에게 섭외 요청을 받은 오 씨.
이에 한 기상 캐스터는 너 뭐 하냐며 네가 거기 나가서 무슨 말 할 수 있냐고 했다.

언론에 따르면 가해자로 지목이 된 기상 캐스터.
그녀는 여러 번 전화, 문자를 보냈는데 대답하지 않았다.

또 다른 가해자로 지목된 그는 우리 모두 힘들다.
이런 식으로 전화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
조금 그렇다.
얘기를 듣고 싶으면 MBC에 연락하라고 덧붙였다.

이 시점 MBC는 아직 제대로 파악이 안 됐단 입장을 보였다.
저희가 잘못한 부분.
그것에 대해 시정해야 할 건 시정한다.
또한 비판도 달게 받겠단 입장을 보였다.

한편 오 씨의 지인은 이렇게 전했다.

내가 사랑하는 친구.
그가 MBC 기상 캐스터 선배들에게 오래도록 괴롭힘을 당했다.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특정 가해자가 증거 은폐를 할 가능성이 있다.
사인을 궁금해하는 분들께는 사실대로 말씀드리지 못했다.
가해, 방관자가 처벌받고 내 친구가 조금이나마 마음이 편해지길 바란다.

오 씨는 작년 9월에 세상을 등졌다.
사망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오요안나 기상 캐스터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 선배 실명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