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벤츠녀 안예송 형량 징역 10년 구형

만취 벤츠녀 안예송 형량 징역 10년 구형

음주운전을 해서 사망사고를 일으킨 안예송.
그녀는 만취 상태로 벤츠를 몰다가 오토바이 배달 기사를 쳤다.
이에 숨졌으며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 중앙지법 형사 25 단독 김지영 판사는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안 씨에게 이렇게 선고했다.
안 씨는 지난 2월 3일 서울 강남구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그녀는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외제차 벤츠를 운전했다.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배달 기사 운전자 50대 남성을 숨지게 했다.
현장에서 체포당한 안 씨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을 넘어섰다.
간이약물 검사에서 마약 양성 반응은 나오지 않았다.
동승자도 따로 없었다.
안 씨는 당시 교통사고 직후에 별다른 구호 조치 없이 강아지를 안고 있었다.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다가 현행법으로 체포당했다.
안 씨는 사고를 내기 전 또 다른 교통사고를 내고 나서 도주하다가 이런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조사됐다.
안 씨는 사고 당일 현행법으로 체포당했다.
법원은 도망 염려가 있다면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안 씨는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인지도를 높이면서 한국, 중국을 오가며 활동한 유명 DJ로 알려졌다.
사건이 일어나고 나서 네티즌에게 피의자로 신상이 알려졌다.
안 씨는 1심 재판부에서 이렇게 판단했다.
1차 사고 피해자는 안 씨가 사고 발생 직후 차에서 내려 술을 많이 마신 것처럼 보이냐며 한 번만 봐주라고 진술했다.
사고 수습을 하려는 행동은 하지 않았고 경찰에 신고도 하지 않았다.
현장에 남아 있을 필요가 있지만 아무런 설명도 않고 현장에서 떠났다.
피해자를 보호하면서 도로 교통법상 취해야 할 조치도 않고 사고 현장을 이탈했다.
당시 도주 의사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한다.
사고 당시 기억을 하지 못하는데 블랙박스에선 당시 대화를 했다는 등 구호 조치 부분 혐의를 부인했다.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했다.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는지도 의문이다.
2차 사고 피해자는 결국 사망해 버렸다.
유족은 합의해서 처벌 불원서를 냈다.
정작 당사자는 사망해서 자신의 의사를 제대로 전하지 못했다.
앞서 지난 6월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안 씨한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런 구형 이유에 대해서 검찰은 이렇게 전했다.
만취 상태에서 2번의 교통사고를 저질렀다.
사망 사고까지 냈다.
엄중한 책임을 물어서 음주 운전으로 인한 생명, 신체, 재산 침해로부터 사회, 가정을 안전히 보호해야 한다.
하지만 안 씨 측은 사망 사고 피해자 유족과 합의한 점을 언급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안 씨 변호인은 이렇게 전했다.
연예 분야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갖추고 있다.
중국, 태국, 대만 등지에서 해외 공연을 하며 국위 선양을 했다.
매일 범행을 깊이 반성하며 수많은 반성문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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