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왕 찰스 3세 서거 암 치료 중 사망

영국 국왕 찰스 3세 서거 암 치료 중 사망

지난 18일 영국 일간 가디언은 당일 소셜미디어를 떠들썩하게 한 찰스 3세 서거 소식이 러시아 언론에 의해 퍼진 가짜뉴스라고 보도했다.
찰스 3세가 사망했단 문자가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한 건 이날 오후 시점이다.
이것을 통해 영국에서 주재 중인 타국 공관들이 가짜 뉴스라고 전하는 것에 힘을 썼다.
언론은 시작점이 러시아 유명 경제 신문인 베도모스티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자사 텔레그램 채널에 확인이 안 된 서거 소식을 공유하면서 가짜 뉴스가 확산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내용은 의장용 군복을 입은 찰스 3세 사진이 들어가 있었고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사망했단 짧은 문자였다.
이 소식은 곧바로 친정부 성향 러시아 텔레그램 채널인 레아도프카를 비롯 여러 러시아 온라인 매체를 통해 퍼져 나갔다.
또한 레아도프카는 찰스 3세의 사진과 함께 왕실 공식 발표 문서처럼 꾸며진 가짜 문서를 게시하기도 했다.
지난 2022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 때 나온 발표문처럼 작성된 이 문서는 누가 꾸민 건지 알 수 없지만 3월 18일이라고 날짜도 적혀 있어서 더 혼란을 초래했다.
러시아의 일부 매체는 이 소식이 사실이 아닐지도 모른단 의견을 실었다고 한다.
러시아 온라인 언론 매체인 가제타루 측은 서거 소식을 전한 뒤 영국 공식 언론은 아직 이것에 대해 아무런 보도를 하지 않았으며 이건 아마 가짜일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을 적어서 기사를 수정했다.
러시아 국영 통신인 타스에 의하면 이날 찰스 3세는 계속해서 공식적인 일을 수행하고 사적인 업무에도 참석 중이란 속보를 내며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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