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서현역 묻지마 칼부림 흉기난동 사건

분당 서현역 묻지마 칼부림 흉기난동 사건

아래 내용에 추가로 1명 사망, 12명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용의자 20대 남성을 긴급 체포 후 수사에 나섰다.
서울 신림역에서 이것과 유사한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었는데 2주 만에 또 비슷한 유형의 사건이 일어났다.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질 수밖에 없다.
3일 경찰에 따르면 당일 오후 5시 59분 분당구에 있는 AK 플라자 백화점 인근에서 저런 사건이 생겼다.
이 사건으로 인해 1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경찰은 이 남성이 차를 써서 백화점 인근을 지나다니는 행인 5명을 들이받고 나서 흉기를 들고 백화점 1층, 2층을 돌아다니며 9명을 칼로 찔렀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서는 피해자들을 구조했다.
차에 치인 5명 중에서 4명은 다 중상을 입었으며 병원에 옮겨졌다.
60대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확인, 20대 여성은 의식 저하 상태로 파악됐다.
칼부림으로 부상을 입은 9명 중에서 8명은 복부, 옆구리 등에 중상을 입고서는 병원에 이송됐다.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신발 가게 사장은 2층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던 사람들이 갑자기 비명을 내질렀다고 전했다.
누군가가 묻지마라고 소리를 질렀고 안에 있었던 사람들은 혼비백산 상태로 황급히 도망쳤다고 한다.
경찰은 서현역 인근에서 한 남성이 사람들을 찌르고 다닌다는 112 신고를 접수했으며 현장에 출동해 오후 6시 5분 용의자를 체포했다.
피의자는 20대 초반 남성이며 배달업 종사자라고 한다.
이 남성은 피해 망상을 호소 중이며 경찰은 조현병이나 정신 병력, 마약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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