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또래 여성 살인 사건

부산 또래 여성 살인 사건

부산 또래 여성 살인 사건은 1999년생 정유정이 온라인 과외 앱을 통해 만난 또래 20대 여성을 살해 후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사건.
날짜는 2023년 5월 26일부터 5월 27일까지 일어났다.
지난 5월 26일 17시 30분쯤에 부산 금정구에 있는 피해자 집에서 흉기로 살해하고 나서 시신을 유기했다.
다음 날인 5월 27일 한 택시 기사가 새벽 3시 15분 여행용 가방을 든 젊은 여자 손님을 태웠는데 풀숲으로 들어가서 수상하길래 경찰에 신고했다.
지난 6월 8일 부산광역시 경찰청은 해당 택시 기사 측에게 표창장, 신고 포상금을 지급했다.
정유정은 피해자 살해 후에 자신의 집에 들러서 여행용 가방을 갖고 다시 피해자 집으로 향했다.
정 씨는 마트에서 비닐봉지, 락스 등을 샀었던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당일 새벽 택시를 타고 인적이 드문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의 낙동강변에 내려서 피해자 시신을 유기했다.
피의자의 행적을 수상하게 여긴 택시 기사 신고로 경찰에 검거.
수사 기관에서 휴대전화를 포렌식 후 확인했는데 피의자가 부산 시신 없는 살인, 범죄 수사 프로그램 등을 검색했으며 도서관에서 범죄에 대한 소설을 다수 빌려 봤다고 한다.

내용.

부산에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나서 시신을 훼손, 유기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범죄 수사 방송을 보며 살인 충동을 느끼고 실제로 살인을 해 보고 싶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자백했다고 한다.
지난 1일 금정 경찰서는 구속된 여성이 지난달 31일 밤 범행 동기에 대해 자백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방송, 인터넷 등을 통해 범죄 수사 방송을 자주 보면서 살인 충동을 느끼게 됐고 실제로 살인을 해 보고 싶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 조사에서 실토했다.
해당 여성은 그전에는 우발적인 범행이라고 주장했지만 경찰, 가족의 지속적인 설득 끝에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또한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검사 결과 3개월 전부터 살인, 시체 없는 살인 사건 등을 검색한 기록이 남아 있었고 도서관에서 범죄 관련 소설을 다수 빌려서 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의하면 해당 여성은 과외 앱에 학부모로 가입하고 나서 홀로 지내는 과외 선생을 범행 대상으로 물색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해당 여성은 피해자를 알게 됐고 2~3일 정도 문자를 주고받으며 자녀 과외를 부탁한다며 피해자를 속였다.
범행 날 해당 여성은 학생인 것처럼 속이려고 인터넷 중고 장터에서 산 교복을 입고 중학생인 척을 하며 피해자를 찾아갔고 무방비에 있었던 피해자를 여러 번 찔러서 죽였다고 한다.
해당 여성은 피해자가 실종된 것처럼 위장하려고 휴대전화, 신분증, 지갑 등을 시신 유기 현장에 챙겨갔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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