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엄마 사기 고소

전청조 엄마 사기 고소

수십억 대 사기 혐의로 구속돼서 검찰에 넘겨진 전청조가 엄마라고 불렀던 여성이 전 씨에게 금전을 뜯겼다고 하면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여성은 남현희랑 전 남편 공효석도 함께 고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에게 금전이 흘러 들어간 정황이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18일 언론에 따르면 여성은 전 씨에게 3억 6800만 원대의 금전을 편취당했다고 하면서 전날 서울 송파 경찰서에 사기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서에 제출된 고소장을 보면 전 씨는 사기 혐의로 징역형을 지내다가 가석방으로 풀려나고 지난해 3월 해당 여성에게 접근했다.
전 씨는 자신이 췌장암 말기로 시한부 삶을 보내는 중이라고 하면서 가족의 따뜻함을 모르고 지냈다면서 자신에게 엄마가 돼 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전 씨는 해당 여성의 마음을 얻고 나서 다양한 것을 공유하면서 금세 친해졌다.
전 씨는 해당 여성을 엄마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급한 금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수시로 금전을 빌려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여성은 전 씨가 가져간 금전 중 대부분을 남 씨에게 고가의 명품 선물이나 함께 여행을 다닐 때 썼다는 점을 뒤늦게 확인했다.
이에 통장 입금 내역과 카드 사용 영수증을 경찰에 제출.
또한 자신이 전 씨에게 금전을 보내준 날 곧바로 남 씨랑 공 씨에게 금전이 흘러 들어간 정황이 있다고 하면서 그 배경을 경찰이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
언론이 확보한 전 씨 차명 계좌 내역.
지난 2월 22일 전 씨는 해당 여성에게 3천만 원 이상 넘겨받고 나서 곧바로 남 씨랑 공 씨에게 송금했다.
이것에 대해 공 씨는 펜싱장에 전 씨가 나타나서 전 씨를 알게 됐다며 지난 2월 열린 자전거 숍 매장에서 전 씨가 자전거 3대를 산 금액을 계좌로 받은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남 씨랑 공 씨는 지난 2011년 결혼 후 딸 한 명을 뒀지만 결혼 생활 12년 만에 이혼했다.
남 씨는 그러고 나서 2달 뒤 전 씨랑 재혼 소식을 알렸다.
여차해서 전 씨의 사기 전과 의혹, 성별 논란 등이 일어나며 이들은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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