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지진 피해 상황

전북 부안 지진 피해 상황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
이로 인해 유리창이 깨지고 벽에 금이 가며 시설 피해가 400건 이상을 넘어섰다.

14일 행안부, 중대본 등에 따르면 이렇다.

전날 오후 10시 30분 기준.
지진 발생에 따른 시설 피해는 401건.
같은 날 오후 5시 30분 집계된 287건보다 114건 늘어났다.
지난 12일 오후 11시 159건 비교 하루 사이 242건 늘어났다.
지진 발생지인 부안이 331건으로 가장 많았다.
김제 24, 정읍 22, 고창 8, 군산 4, 익산 3, 순창 3, 전주 4, 완주 1, 광주 1건 등이다.

시설 피해 유형

유리창 깨짐.
벽에 금이 감.
창고 건물 벽 쪽 금이 감.
화장실 타일 깨짐.
단독 주택 담 기울어짐.
맨션 문 개방 안 됨.

국가 유산 피해도 부안에서 6건 신고됐다.
부안 내소사 대웅보전과 구암리 지석묘군과 개암사 석가여래삼존불상과 내소사 설선당과 요사 등 일부 파손됐다.
하지만 지난 12일 이후 추가 피해 신고는 없었다.
지진 발생 직후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는 198건.
전북 62, 충남 27, 충북 24, 경기 23, 광주 14, 대전 14, 전남 13, 세종 9, 경남 5, 부산 2, 경북 2건이었다.
서울, 강원 각각 2, 1건이다.
여진 17회, 규모는 0.6부터 3.1까지다.
인명 피해는 지금까지는 없는 걸로 잠정 집계됐다.
행안부는 지진 발생에 따라 지난 12일 오전 8시 35분.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중대본 1단계엔 내륙에서 규모 4.0 이상 지진이 일어나거나 국내외 지진으로 최대 진도 5 이상이 발동하면 가동된다.
지진 위기 경보는 경계 단계 발령이 됐다.
지진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순번으로 발령된다.
정부는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주요 지역 안전 관리를 철저하게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심리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서 12일부터 심리 부스, 마음 안심 버스를 전날부터 마을 단위 심리 활동 지원 중이다.
심리 활동가 7개조 22명, 전담 공무원 20명 등이다.
지난 12~13일 상담 실적은 총 172건으로 집계됐다.
한편 일주일 안에 큰 규모의 여진이 올 수 있단 관측이 전해졌다.

전북 부안 지진 피해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