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출 문자 보이스피싱 사기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출 문자 보이스피싱 사기

요즘 보이스피싱 조직이 노리는 것은 바로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그 대상이라고 한다.
자영업자 A는 지난달 문자 한 통을 받았다.
내용은 정부 지원금이며 낮은 이율로 대출을 해 주겠다는 것이다.

"난 대출 준비를 하는 상태였다.
나 말고도 피해자가 꽤 생길 것 같다.
왜냐면 내용이 정말 그럴 싸해서 그렇다."

상대방은 정부랑 시중에서 진행하는 상품이라며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해 달라고 말했다.

"정부랑 협약을 맺고 나온 상품인데 저희 은행에서 지금 진행 중입니다."

"뭘 진행해요?"

"보이스피싱."

"허허, 조선족 깜찍한 것 보소...."

"통화 중 카카오톡 접속해 주세요.
제가 아이디 불러드리면 고객님이 친구 추가를 먼저 해 주시면 됩니다."

대출 광고 문자는 대표적인 스미싱 중 하나라고 한다.
이것은 사회가 변해갈수록 그 내용이 점점 교묘해져 간다고 일축한다.
코로나 팬데믹 사태 일 경우 정부 지원금.
최근에 들어서는 정부의 추경.
이런 것으로 온 번호는 시간이 지나면 없는 번호로 찍힌다.

"미끼 문자는 대량 발송이 된다.
내용은 전문가도 구별하지 못한다.
문자로 오는 것은 다 의심하는 게 좋다."

전문가들은 현금 요구랑 대출에 대한 내용이 문자로 오는 경우 의심하고 아는 사람에게 이런 좋은 글을 공유하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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