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숙 명인 빚투 논란

이영숙 명인 빚투 논란

백수저 팀에 출연한 이영숙 나경버섯농가 대표가 지인한테 1억 원을 빌리고 나서 14년 동안 안 갚았단 의혹이 제기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 대표는 빌린 금전은 다 갚았으며 악의적인 비방이라고 말하면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29일 이 대표는 지난 2010년 4월 한 시민에게 1억 원을 빌리고 나서 차용증을 작성했다.
당시 표고버섯 요리를 통해 대통령상을 받은 이 대표는 관련 조합장과 함께 향토 음식점을 차릴 준비를 했다.
이 대표는 그에게 지난 2011년 4월 만기일로 한 차용증을 썼다.

'이 금전을 정부 지원 사업 공장 부지 매수 대금으로 사용할 것이다.'

하지만 이 대표는 상환 일자가 다가와도 금전을 안 갚았다.
해당 시민은 만기 3개월 뒤인 지난 2011년 7월에 사망했다.
유품을 정리하던 가족이 그의 지갑에서 뒤늦게 차용증을 발견했다.
이에 이 대표한테 민사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지난 2012년 법원은 이런 판결을 내렸다.
이 대표는 2011년부터 5월 1일부터 2012년 5월 24일까지 연 8.45% 그다음 날부터는 연 20% 각 비율로 계산한 금전을 지급하라.
하지만 이 대표는 금전이 없다면서 상환하지 않았다.
이에 유가족은 이 대표가 소유하고 있는 땅에 가압류를 걸었다.
경매를 통해 1,900만 원을 돌려받았다.
나머지 금액도 갚으라고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았다.
이 대표는 지난 2014년 요리 경연 방송 한식 대첩 2에 출연해서 우승 상금으로 1억 원을 받았다.
여전히 금전을 돌려받지 못한 유가족은 지난 2018년 법원에 채권 압류, 추심 명령을 신청했다.
법원은 이것을 받아들였지만 아직까지 남은 금전을 못 받았다고 한다.
유가족은 이렇게 밝혔다.
차용증을 쓴 1억 원과 별개로 아버지가 연대 보증을 통해 이 대표 대신 갚아준 금전이 5천만 원 정도 더 있다.
1억 원도 안 주는데 5천만 원이라고 주겠나 싶어서 구상권 청구를 하지 않았다.
지난해 10월이 되면서 구상권 청구 시효인 10년이 만료됐다.
이 대표가 내 가족에게 갚아야 할 금액은 현재 이자 포함 3억 원이 넘었다.
이번에 흑백요리사에 출연해서 또 사람의 속을 뒤집어 놓는다.
이 대표의 대리인은 서로 입장 차이가 있다면서 이영숙 명인이 금전을 빌린 건 맞지만 일부는 변제했다며 금주 변호사랑 해당 사안에 대해 정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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