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아파트 무안 힐스테이트 오룡 하자
신축 아파트 무안 힐스테이트 오룡 하자
이번 달 말 입주를 앞둔 한 신축 아파트.
이곳의 건물 외벽, 콘크리트 골조 등이 휘면서 하자가 발견됐다.
이에 입주를 앞둔 입주민들 속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런 제목의 글이 올라갔다.
'역대급 하자 나온 신축 아파트.'
작성자는 이렇게 적었다.
한눈에 봐도 보이는 건물 외벽의 휜 모습.
지진이 나면 다 죽는 것 아닐까?
204동 엘리베이터 옆 바닥과 벽면 연결 부위가 휘었다.
타일과 벽 줄을 보면 수직과 수평이 안 맞고 난리 났다.
이것이 1군 브랜드 힐스테이트다.
콘크리트 골조가 휘어졌다.
탑층 실외기실 슬라브는 벌써 내려앉고 있다.
화장실 타일 내부 날림 시공.
화장실 타일 안엔 자재가 부족하니깐 타일을 채워놨다.
알뜰살뜰한 현대 엔지니어링이다.
정말 하고 싶은 대로 마음껏 해 놨다.
일하기 싫으면 집에 쳐 가라.
계단이 개박살 났다.
이런 식으로 해 놓고 입주민을 초대해서 사전 점검했다.
입주가 5월 말인 무안 힐스테이트 오룡.
시공사는 현대 엔지니어링이다.
각 집마다 하자 평균 150~200 이상 나온다.
공용 하자가 판을 친다.
이런 상태로 사전 점검해서 입주민에게 잊지 못할 선물 파티를 해준 현대 힐스테이트.
이 사태를 본 무안 관계자는 이렇게 전했다.
입주 예정자가 제기한 하자는 변기, 긱스 벽지 등 경미한 하자가 대부분이다.
중대한 하자는 보이지 않는다.
전남도는 두 차례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일부 모델하우스랑 다를 수 있다.
창문 손잡이가 바뀌었다.
처음 모델하우스 모형과는 다르다.
모형의 경우 참고 사항이니깐 실제로는 다를 수 있다고 현장에 붙여둔다.
경미한 하자 외 공용 부분하자는 사용 승인 전조치를 요구했다.
구조적인 문제는 5월 9일 사전 점검에서 진행된다.
육안으로 구조적 큰 문제는 찾지 못했다.
현대 엔지니어링은 준공 날짜까지 버티는 중이다.
집 저렇게 지은 것에 대한 사과는 하지 않았다.
하자 관련해선 보수 관련된 답변이 일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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