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오요안나 사망 MBC 직장 내 괴롭힘 문화 비판하다
박은지 오요안나 사망 MBC 직장 내 괴롭힘 문화 비판하다
MBC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
그녀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한 오요안나.
그녀를 애도하면서 사내 괴롭힘 문화를 비판한 것으로 전해진다.
1일 박은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이곳에 고인의 사망 기사를 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MBC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마음이 정말 무겁다.
본 적은 후배다.
지금은 고통받지 않길 바란다.
삼가 고인 명복을 빈다.
언니도 7년이란 그 모진 세월.
참고 또 참고 버텨봐서 안다.
그 고통이 얼마나 무섭고 외로운지.
도움이 못 돼서 정말 미안하다.
뿌리 깊은 직장 내 괴롭힘 문화.
이제는 끝까지 밝혀져야 한다.
지난해 9월에 숨진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당시 28세였다.
그녀는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까지 직장 내 괴롭힘.
이것에 시달렸단 의혹이 제기됐다.
오 씨의 유족은 고인의 휴대전화 속 유서.
통화 내용과 문자 등을 바탕으로 동료 직원.
이들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해당 논란이 커지자 MBC는 이렇게 밝혔다.
고 오요안나의 사망 원인과 진실 규명.
이것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한 진상 조사 위원회.
이것을 구성하기로 했다.
한편 MBC 사내 왕따 등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사건.
이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국민의 힘 의원 배현진.
그녀는 MBC 앵커 시절부터 지난 2018년 3월.
MBC를 떠나기 전까지 일부 동료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17년 MBC에선 파업에 참가하지 않은 기자.
이들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줬단 블랙 리스트 의혹이 불거졌다.
최근 서부지법은 당시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 사장 최승호.
그에게 벌금형 800만 원을 선고한 적 있었다.
오요안나 기상 캐스터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 선배 실명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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